수수 꽃다리 2007. 5. 24. 22:05

 

 

 

                                  

                                                 휴일아침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볼 수 있어요

아름다운 생명들이 향기롭게 사는 모습을

마음의 귀 귀기울이면 들을 수 있어요

바람소리 물소리 풀벌레들 노래소리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작은새 한마리

 한마리 사랑하며 살아 가지요

꽃 한 송이 한 송이 작은새 한 마리

사랑하며 살아 가지요

자연과함께

 

용문산을 다녀와서.. 수수꽃다리  金貞熙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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