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새해에는 바라는 소망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수수 꽃다리 2007. 12. 31. 22:07



새해에는 바라는 소망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어떤 대상을 볼 때, 항상 자기 생각을 덧붙여서 보지말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보라는 뜻이 겠지요.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어떤것이 좋고  못하다는 평가를  할필요가
없다는 뜻도 내포되여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사람이나 사건 모든 사물이 대상이 될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깔이  다르듯이  모두 개성이 다를것 입니다
여러가지 색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채색하듯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도 우리가 사는 사회를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끝도 없고 시작도 없이
그저 동그라미를 그리듯 
계절은 그렇게 우리겯을 다가오고 떠나고...
사람의 뜻이 아니기에 우린 그렇게 자연에 순응하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나 봅니다.
제게 고운인연으로 다가와준 님들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바라는 소망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꽃다리가 - 07년12월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