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꽃다리 2008. 3. 31. 16:35

          자연이 간직하고 있는 빛깔에는 저마다의 느낌이 있습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정열적인 색채가 있는가 하면

          우울해지는 빛깔도 있고....

               

          그런데요...^^  우리집 베란다에

          기분을 맑고 밝게하는 노란색 카랑코에가

          유리창 너머 온  따스한  봄 햇살에  활짝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