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산행과 여행이야기
아차산 오후산행(09.07.26.일)
수수 꽃다리
2009. 7. 29. 20:46
어제 산행을 안 했으니..집에 있으면 뭐 할까 싶어 둘이 일치된 마음에.. 베낭을 꾸렸다.
그인 뭐 영양 보충이나 하듯 오전 낮잠을 자고..난 자전거로 휘잉..
물 오징어사다 삶고 물 얼리고 간식 몇가지 더 추려 담고..
아차산역에서 산우님들 만나 같이 함류...
용마산을 넘어 2시간 반 짧은 산행을 하고 뭐 영양탕을 먹은 다나 뭐나..
비위 약한 난 당연히 아니고 ...그이도 별로고...집에오는 길..비가 한 두 방울
사가정역 버스에서 그이 동창부부를 또 만났다..우연히 두번째..
낚시하고 온 다고...방가움에 담에 산행 같이 한번 합시다 함서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