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베란다의 화초
여름보다 겨울에 화초가 더 검푸르게 기세 당당하다.
paul mauriat- 눈이내리네(섹스폰)
베란다에는 새로 올라 온 세개의 촉에서 꽃대가 풍성하게 피어 오래간다..
금술은 없어도 넘 이쁘다..
씨앗이 많이 맺혔는데 이제 꽃을 따 줘야겠다..
줄기가 다 메마를때까지 꽃을 끈임없이 피워준 포체리카..
추리닝 바지를 빨려고 하는데 분꽃씨가 주머니에 한개 있길래 배란다 화분에 넣어 놨어니
어느새 ..ㅋㅋ 혹시나 봄에 볼까 싶었는데..
왜 일케 잘 자라냐..
화분수를 줄일려고 가지치기 함서 합식도 했는데.. 넘 버리기 아까워 몇가지 심은게..
덴드롱 씨앗을 떨구어 본 자리..계절에 상관없이 날씨가 따뜻하니까 올라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