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그대 / 우디 앨렌
요약 / 미국, 스페인 | 로맨스/멜로, 코미디 | 2011.
감독 /우디 앨런,
출현 / 나오미 와츠,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쉬 브롤린
줄거리
제 2의 청춘을 찾고 싶은 알피는 조강지처인 헬레나를 버리고 어린 삼류 여배우와 결혼을 한다.
그런 남편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진 헬레나는 점쟁이를 만나 마음의 평화를 얻고
그들의 딸 샐리는 소설가 데뷔 후 이렇다 할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는 반백수 남편 로이와 다툼이 끊일 날이 없다.
결국 로이는 건너편 집 창가의 붉은 옷을 입은 신비스런 여인에게 집착하게 되고
샐리 역시 부유하고 매력적인 직장 상사 그렉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삶의 위기와 사랑의 유혹 앞에 선 여덟 명의 남녀가 그들을 둘러싼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인상깊은 내용
* 세익스피어는 일찍이
"인생은 헛소리와 분노로 가득 차있고
결국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삶에는 때때로 신경안정제보다 환상이 필요다!
*냉철한 현실 보다는 나만의 환상속에서 살아도 괜찮다.
느낌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과의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실현이 되는 순간 그 역시 다를 게 없는 일상이 되고 만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아이러니하게 유머감각으로 보게 하는 영화
대사 하나 하나에 잔잔한 감동이 일고 영화 속 배경 하나 하나를 눈에 담고
잔잔한 몰입감으로 매력적인 영화에 푹 빠져
처음부터 끝까지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쌈박한 영화..
내 나이 친구에게 권하고 싶은 그런 영화
나는 다음에 볼 영화로 우디 알렌의 CD가 있는지 자료 검색을 해볼 참이다
느무 잼 있어서..
다음 날
미드나잇 인 파리 / 우디 앨랜의 영화 한 편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