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꽃다리 2013. 4. 17. 10:17

오전에 포토샵 공부를 하다가

이쁜 이미지가 있어서 옆길로 샜다.

채리를 컵 속으로...ㅋ

 

근무하는 짬짬이

오전에는 공부를...

공부라고 해 봤자 업데이트 된 컴터 프로그램  버젼을 따라 가는 단순한 정도..

오후에는 영화를 본다든지 책을 본다든지...

 

점심시간에

샘 3명이서 도시락 밥을 큰 볼에 털어 넣고

참기름 콩나물 시금치 나물 고추장을 넣고 썩썩 비벼 먹었다.

그날 반찬 상태에 따라서 함께 먹는 비빔밥이 된다.

 

오전에 Printer기 고장으로 한참 부산했다.

지금은 고요하다. 딸깍거리는 마우스 소리 이따금 씩 들릴 뿐...

마음이 준비 되지 않고

영화정서가 잡혀지지 않아 오늘은 DVD를 고르지 않았다.

 

요즘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뿌리를 내리고 시간의 흐름속에 묻어 간 것 같다.

 

 

 

 

 

 

늦은 오후에

전에 근무 했던 곳 순회사서 샘 두분이서 나를 찾아 왔다.

차 한 잔 가운데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