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활짝 핀 카랑코에
수수 꽃다리
2015. 1. 16. 09:32
감기 기운에 이틀째 운동은 가지 않았다.
가도 안가도 요즘 몸은 뚱하다.ㅋ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 출근 뒷바라지를 끝내고 카메라를 들었다.
시간이 많으니 어제 베란다 물청소를 하고 굵은 화분 두개를 또 치웠다.
분갈이 할 때마다 무겁고 큰 화분은 버리는 중이다.
여름나기 힘든 카랑코에
아사직전에 줄기를 잘라 봄에 꺾꽂이를 해 둔 녀석들이 일케 예쁘게 꽃을 피웠다.
화초도 일케 두어 개 정도 보험이 필요하다.
부러진 한 가지 컵에 꽂았다.
씨가 움터 재라늄 아가가 토분에 튼실한게 꽃대를 올린다.
햇빛이 좋아서인지 목대가 길어도 너무 길게 도도하게 한대 올린다.
삐저나온 옆선에 꽃 색은 흰색 인듯 하다.
목마가렛 세분중 한분은 가시고 무질서 속에 폭풍 성장에 꽃대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