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염색
5월 6일 머리를 자르고 펌을 하다.
5월 8일 부터 이틀에 한번씩 커피샴푸로 머리를 감고 식초 한두방울로 행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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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머리와 탈모
새치라고 하기에는 넘어버린 수위 가려움증
감을 때마다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 신경이 쓰임
목욕탕에서 머리띠로 올리고 머리 상태를 봤다.
귀밑머리를 시작으로 제법 희끗거렸다.
출근할 때 드라이를 하고 자꾸만 가리려고 하는 불편함으로
22. 05. 25 화요일 처음으로 염색
남들이 좋다 하여 천연 염색을 해보고자 헤나를 직구하고
미국 센스티브 도브 비누가 좋다 하여 또 구입하고 쿠팡에서 스프레이 공병과
다이소에서 헤어캡 등을 준비하고….
1차로 헤나가루를 생수에 개어 3시간 머리에 도포
(헤나3 큰 sp, 커피 3 sp, 달걀노른자 1개, 소금 한꼬집, 벌꿀 1 sp,생수)
전날 오후 3시에 재료 배합한 것 냉장 보관하여 다음 날 오후 2시에 머리에 바름
흰머리는 와인 색으로 나옴
와인색을 톤다운시키고자
이어서
2차 인디고 숙성 시간 20분(인디고 3 큰 숟가락, 커피가루 3 큰 sp, 달걀노른자 1개. 올리브유 한두 방울 벌꿀 1 sp)
머리에 도포 시간은 1시간을 넘지 말라 했다.
나는 55분 머리에 도포 후
식초를 떨어뜨려서 헹굼
수건으로 머리를 닦고 오일로 머리 겉 부분 바름으로 끝
커피 샴푸를 만들어 쓰고 있으나
머리 빠짐은 아직도 여전하다(이틀마다 머리를 감음. 7회 사용)
날마다 감으면 덜 빠질까 싶었으나 감을때마다 빠진양은 비슷함
이틀마다 머리 감음으로 정함
계속 머리카락 상태를 보고 업데이트시켜서 정리를 해볼 참이다.
* 커피샴푸 만드는 법
사진 1) 염색 전
펌을 하고 커피샴푸 5회정도 사용했을 때
아래 사진 2) 염색 3일 후
처음 염색해보았는데도 매끈거리고 아주 만족스럽게 나옴
흰머리는 거의 검은색 햇빛에서 보면 약간 검은 갈색으로 보이기도 함
머리숱이 적어서인지 짧은 커트 머리는
헤나 가루 50g 정도 하라고 했는데 나의 경우 남았다.
커피샴푸를 사용해서 잔머리가 많이 생겼는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다 보니 났는지 모르겠다
잔머리가 다 길어서 채워졌으면 좋으련만 검색을 해보니 그런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어쨋든 지금 최선의 방법으로 관리를 해보고 있는 중이다.
06 /09
빈 공간이 조금 채워진 것도 같고 아직은 잘 모르겠으나 머리빠짐은 아직도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