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 전시회에 다녀오다. 지난 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 친구 몇 명이서 다녀왔다. 도서관에서 근무함서 여유로운 시간에 한 땀 한 땀 광목에 수를 놓는 친구가 있다. 그는 정년 후의 삶을 지금의 취미를 연계해 조그만 수입을 창출해 볼 요량으로 준비 중이다. 작품을 만들어 판다는 것은 나..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