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에 빠지고 싶은날(07.05.28) 왜 그런날 있지요..쎈치 해지고 비에 젖고 싶은날..우울하지만 여유롭게 자기 기분을 살리고 싶은날 오늘이 그런날인가 봅니다. 늙나보다..싶기도 하고.. 몇일전 등산로에서 풋풋하고 상큼한 것들이 너무 좋아 담아 왔습니다. 여유로운 아침.. 애잔한 음악과 함께 실어 봅니다. 한 줄 조르륵 볼가에 흐.. ▒ 단상(斷想)/산행과 여행이야기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