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행복하고싶은 밤이다.

수수 꽃다리 2007. 5. 24. 21:57

 


 
겨울이 가기 아쉬운지
 하루종일 눈발이 휘날리네..
함박눈이라도 쌓이면 좋으련만...
이밤.. 눈속에 나를 가두고 싶구만..
 
흐르는 음악속에
친구들과 같이 하고 싶은 밤이다..
이 선율속에 너 넣고 나 넣고
우리 되어 모두 행복하고 싶은 밤이다. 
 
                     
                                                       07년 03월08일 수수꽃다리  金貞熙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