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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렇게 찾아오는데.. 비에 봄은 더 커가는데 마음 만 수천리를 찾아가고 커가는 것은 영 이 아닌 육신의 잡념과 무거운 몸뿐이네
눈오는 하얀겨울 좋다 할때는 언제고 칙칙한 겨울이 내마음을 버려 놨을까.. 괜시리 탓하여 보네
봄비 오는 소리에 마음은 젖고 플 한바퀴 돌고 좋은글에 갈증풀고 친구 만나 반가워 히죽이 웃음 나오고 따스한 체온 느끼며 그리움을 삭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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