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산행과 여행이야기

섬진강이 보이는 푸른들녘(08/09/13)

수수 꽃다리 2008. 9. 18. 13:54
올 추석은 차 막힘이 별로 없었다.
잠깐  몇군데의 나들목에서 정체된 서행은 있었지만...
세벽 두시에 출발을 해서인지 시댁 도착시간이 오전 11시를 조금 넘는다.
9시간정도 운행을 한 셈이다.
 
오후에 잠깐 짬을내어  남편과 애들을 데리고 강가로 나왔다.
잘 경지 정리된 푸른 초원같은 논.. 강가의 억새풀 ..
높고 파란 뭉게구름 피어있는 가을 하늘 ..
농촌의 정겨운 모습을 설레임으로 한 폭 두 폭 담아 보았다.
 

 

 

 

 

 

 

 


           
♪텍사스의 노오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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