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 창문을 열고 밖을 보면 일출을 볼 수 있다.
오래된 중 저층 아파트라 베란다 도 좁고 공간 활용도가 낮지만..
십 수년을 살아서인지 그런데로 적응하고 산다.
우리 집에는 베란다 중간문을 사이에 두고 거실과 베란다에서 키운 키 큰 덴드롱 2점이 있다.
거실에서 키운 나무는 물론 꽃도 피지만 잎이 이쁘고 베란다에서 키운 덴드롱은 꽃이 더 아름답다.
일년내내 피고지는 꽃들..포기 나눔이 좋은 풍로초 덩이괭이밥 ..꺽꽂이가 잘 된 덴드롱
이 나무들로 나는 화초에 관심이 많은 같은 아파트 사람들과 사랑 나눔을 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 관심 분야인 화초 몇 점을 키우며 오늘도 나는 행복해 한다.
The Whistler`s Song / Steve Barakatt
거실 중간문을 사이에 두고 베란다에서 키운 덴드롱 아래에서는 사랑초가 자라고..^^
실내에서 키운 덴드롱 꺽꽃이 해서 4년 키운 녀석 꽃도 아주 잘 피고 잎이 윤기가 나며 넓다.
나무 손질 하다가 잘 못 하여 꺽인 줄기 ..아까워 꺽꽃이..
뿌리와 잎이 난다.심으면 내년에는 꽃을 볼 수 있겠다.
이쁜 화분에 심어 어떤집 일까?? 아직은 모르지만 ..차 한 잔 마시러 감서 들고 가야겠다.^^
풍성하게 일년내내 피고 지고 풍로초 앙증맞고 너무 귀여워 쳐다보고 있으면 웃음이 막 난다.^^
덩이 괭이밥 일명 청색사랑초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