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만들어 본 재미

잡지꽂이 만들기

수수 꽃다리 2010. 2. 9. 19:13

                   이사 온 친구 주려고 반제품 한개를 샀다.

                   열심히 샌딩하고 본드 발라 못질하고 보니 밑판이 재단이 잘못 됐다는 걸 알았다.

                   

                   가 조립을 해 봤으면  손 볼 수 있었는데...초보라서..ㅋㅋ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밑판사진 꼼꼼하게 찍어 올렸더니  싸이트에서 한개 더 왔다.

 

                    일케 조립하고  간단히 사포질후

                    연한밤색 스펀지에 묻혀 쓱쓱 두번 발라 주니..우~이삐다.

 

 

남들 블로그에서..

 그렇게 좋아 보였던 스텐실도 어깨넘어 인터넷에서 배워

 함 해보고..

 

 

 

 

 

케제이에이취..^^  initial 도 새겨보고..


 

이넘이 불량.. 

밑판을 맞추려다 깨져서 금이 갔지만..그런데로 잘 붙었지요..

 

 

삼나무 냄새가 너무 좋다.. 

츠암~내가 만든 것 이지만  참 이쁩니다.

 

 

 

 

여기서 주문한 오른쪽에 세워진 이 판제 두개는 불량이다.

덜 말린 나무였는지 몇일 후에 보니 뒤틀려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냥 침 한번 꿀꺽 삼키고 내비둬 버렸다. 대신 주어온 각목으로 대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