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그래도 여전히 꽃은 핀다.
안방에 앉아 창 밖에 시선을 두며 몇장 담아 본다.
아침에 소나기 서너 줄기 퍼 붇더니 햇빛 쨍쨍 매미소리 요란하다.
여름의 절정인 듯 하지만 어젯밤엔 귀뚜라미우는..
가을 소리를 들었다.
방충망 안쪽으로 스치는 녀석들을 가위로 잘라 ..
여기에 심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일케 짱짱하게 꽃이 핀다.
생명력 끝내주는 포체리카 중국 채송화..
거실 창가에 놔 둔 넘은 일케 걷자란다. 그래도 나름 운치는 있다.
복도에 둔 넘도 일케 가늘기는 마찬가지지만 오고가는 옆집 사람들 눈 요기 써비스..
풍성하던 풍로초 여름이면 일케 비실비실 쥔장이 원치않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버린다.
우리 집 Mr 꺼..철골소심
홀로 놔 뒀더니 잎이 누렇게 뜨더니..
분갈이 후 화초속에 놔뒀더니 선명한 녹색의 새촉에 향기나는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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