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거리의 청소부가 운명이라면' 글 놓고 수다수다

수수 꽃다리 2015. 3. 25. 21:14


 2015. 3. 21. 오전 10:07 24 읽음
 
If it falls your lot to be a street sweeper,

Sweep streets as Raphael painted pictures,

Sweep streets as Michelangelo carved marble,

Sweep streets as Beethoven composed music,

or Shakespeare wrote poetry.


[거리의 청소부가 운명이라면,  

 라파엘이 그림을 그리듯,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조각하듯,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   세잌스피어가 시를 쓰듯 그렇게 거리를 쓸어라.]  

   마틴 루터 킹


2006년도에 이 명언을 처음 접하고 얼음이 든 킨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머리가 시원해지고

상쾌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

무슨 일이든 자기에게 맡겨진 일은 최선을 다해서 프로답게 해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서.

 지금도 여전히 이 말은 내 삶의 지표가 되주고 있어.

즐기면서 일을 하되 최선을 다해야~~~




  와우~

 


 


 임숙희
 
개막식 표 끊은겨?

난 보도시 K3존 끊었다아들이랑 같이 가려고
3. 21 오후 12:43 





강효실
와우~~~생각보다 쉽게 ㅎ
 

임숙희  난 아마 올해 야구장 못 갈듯.

 작년 겨울에 선감독 쫓아내는 펜들의
극악스러움에 정떨어져서~~~
우리 딸이 야구 그만 보겟다고 .
3. 21 오후 2:12 



 
 임숙희
 

강효실 ㅋㅋ근디

효실아 선감독은 어찌되었든잘 나간거 같긴해

너한텐 미안하지만쏘리ㅎ
3. 21 오후 2:34 





강효실
와우~~~생각보다 쉽게 ㅎ


 임숙희 이 사람이~~~

나한테 미안할 게 뭐 있겠어.

난 그저 군중 심리를이용해서

 남의인생을 흔드는

그 무자비한 폭력성에 넌덜머리가.

 아마 선 감독도 마음은 편할거야.
3. 21 오후 6:26 





임숙희
 

강효실 글지

그동안 좀 고생 많았냐

레전드가없는 선수들 데리고

 고생많았지더 좋을날 분명 있을거야
3. 21 오후 6:37 




김정희
♣ 친구들이여! 행복한 동행이고 싶습니다.^^
 
"거리의 청소부가 운명이라면,

 라파엘이 그림을 그리듯,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조각하듯,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

세잌스피어가 시를 쓰듯 그렇게 거리를 쓸어라."


 인생 2막의 출발점에서 이 글의 느낌을 받아

너의 삶의 지표가 되었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열로

 멋지게 앞으로 앞으로 달려 갔을까 생각하면

 나의 마음이 조금 섞이어 애잔함과 또한 힘이 난다.

 과연 나는 오늘 어케 살았는가 하는 반성과 함께

 지금이라도

 힘을 내어 노력해 보고 싶은 희망을 주기도 하는..

친구들아!

남은 인생 우리 모두 이런 열정이 있지요  


 

"라파엘이 그림을 그리듯,"

 ...

 ...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정열적으로 살기를 희망하며

게으를 때 한 번 씩 되뇌리어 봄서

좋은 글 공감하자 친구들아!

잊고 있었던 글 다시

마음 밭에 심게 해 주어 고맙다 친구야!


사랑한다.^^       
3. 23 오전 9:08 




 강효실
와우~~~생각보다 쉽게 ㅎ
 
김정희 이렇게 길~~~게

글도 정말 잘 쓴다. ㅎ

공감해주는 그대가 더 멋있습니다.
3. 23 오후 1:57 





 kim유리
 
정희는 감성이 많이 풍부하구나~

내가 맘속에있음을 말로표현보다~

글로 표현함이 훨씬 이쁘니 말이다
3. 24 오전 8:09 




 김효숙
 
날씨도 넘~좋네

어색한 발음으로덕분에영단어도읽어보고~

이 런명글귀를 20대부터가슴에담고 열심히살아왔다면

다들어떤모습들일까?

상상해본다~ㅎ 흐뭇해~

생각은있어도계획대로실천에옮기기힘들지만이나이에뭘해 하는맘보다


정희 댓글처럼 지금이라도 힘을내어 노력해 보고 싶은맘 누구에게나있을듯~

오늘은 학교 몆개 교실 브라인드 설치작업이 있어수업전에 마치려고

6시반쯤출발해 일찍히 일 끝내고 입맛 돋꿀께 뭐없나하다 낙지사와

 팥하고 찹쌀반 맵쌀반해서압력솥에앉혀 놓고 치카치카소리들으며다되기를기다리고있다

~힘을실어주는좋은글되새겨보며~

친구들아! 오늘 일은 프로처럼 마음은즐겁게~

좋은오후시간되길~~

강사감!

감사하시- 사랑해~
3. 24 오후 12:16 




 강효실
와우~~~생각보다 쉽게 ㅎ
 
김효숙 아침부터 바빴겠네.

 낙지랑 팥이랑 찹쌀 넣고 죽 끓이는걸

난 결혼전에 해보고 그후로는 한번도 못 해봤다.

 이렇게 고향 친구들과 의 얘기는 옛날 추억을

그 당시의 말, 음식, 노래 들과 함께 떠올릴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

맛있게 먹고 남은 오늘 잘 보내시압. ㅎ
3. 24 오후 2:50 





김효숙
 
오전시간에일잡히면전날부터신경쓰여~

낙지가요즘 꾀비싸드라7~8천원짜리는작고괜찮다싶으면 만원

~입맛없고 할때가끔씩 해먹어 대한지적공사직원들이 전국을 다니기에

 맛집소개해놓은게 도단위별로구분되 찾기 쉽게해 놨더라

거기 한번봐봐 글로가 보게~
3. 24 오후 3:24 




김정희
♣ 친구들이여! 행복한 동행이고 싶습니다.^^
 
강효실  김효숙 나는 여름 보양식으로 가끔씩 해먹어~

그것도 엄마 택배에 문어가 있으면 말이시^^

 난 통이 작아서 내 손으로는 만원주고 낙지 못 사먹겠더라.

이 앞전에 엄마가 만원 씩 줬다고 2마리 사줘서 먹어봤음.

 효숙 사장님!

돈 만질때는 팍팍 영양보충 해줘야지

 일종에 투자^^


kim유리?

 당신 열심히 산 것 같아서 좋아 보였음.

내가 서 있는 이 위치가 운명이라면 어쩌겠나.

 할 수 없이 받아 들릴 수 밖에

나도 이런 저런 생각에 우울감이 드는 오늘을 보냈네.
3. 24 오후 7:09 





강효실
와우~~~생각보다 쉽게 ㅎ
 
김정희 쫌 챙피하지만~~~난 정희한테 배울 게 너무 많은거 같어.

정희의 하드웨어를 복사해 와야겠다. ㅋ
23시간전 




강효실
와우~~~생각보다 쉽게 ㅎ
 
kim유리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유리는 당시의 명숙이는~~~
순수한 면이 있었던 거 같어.

지금도 그때의 심성이 보여 글 들에서.

23시간전 





 김정희
♣ 친구들이여! 행복한 동행이고 싶습니다.^^
 
강효실 나, 부끄;

나의 작은  용량의 본체는

기계의 하드와 달라서  

주변기기의 많은 소프트웨어들로

본체의 용량이 커지기도 함 ㅋㅋ  하여..

난  모두 다  복사하여 붙여넣고 싶슴^^

봄 우울감이 내 몸에  쪼매 묻어 있지만  

헬스에서 운동복 차림일세.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