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에서 SRT 고속을 타고
금요일 늦게 광주에 산 친구의 픽업으로 우린
담양 동트는 집 펜션에서
1박 2일 코스로 여고 동창회를 했다.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올 만날 소식에 카톡에 있는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어릴적 먹었던 고향음식 지방의 특산물
서대와 양태 장어찜 풋고추열무김치 배추겉절이 무화가 모시떡 등
왁자지껄 왕수다에 그리운 친구들과 음식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아침상은 어제 남은 음식에 콩나물국 만 끓이고
가볍게 한 술 뜨고 수목원을 가기로 하고 차에 나눠 탔다.
점심은 회장이 한턱 쏘고 한참 웃고 떠들다가
오후 늦게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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