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향내 맏으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카시아 향내맡으며 주렁주렁 열려 있는 작은 꽃들이 바람에 흔들린다 소리없이 피어나 은은한 향기 날리는 아카시아가 코를 찌른다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떠나고 다시 새로운 사람들이 그 자리를 채울 때도 꽃들 만큼은 그 자리에 그렇게 피어난다 먼 ..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지난추억이 그립습니다. 창가로 스며드는 아카시아 향기 견딜수없어 아파트 담장을 거닐었습니다 은은한 하얀 빛깔의 향기에 취해 그만 살며시 눈을 감아 봅니다 어릴적 학교에서 돌아오는길 하얀 꽃잎 입안 가득 씹으며 달콤함을 느꼈던 그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잎파리 따며 줄기까지 끊으며 동무와 가위 바위..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아카시아향기 해마다 진동하는 향기로운 사랑의 진한 빛깔의 아카시아 이슬 맺힌 새벽에 향기로운 빛살을 머금고 순결한 향기가 왔습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반한날 -수수꽃다리-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화초의 미소 * 우리집 거실에 핀 꽃.~~~[덴드롱 ...] 밤에본 덴파래.그 청아함을 느끼며..... 일찍핀 연산홍. 너를 사랑하였노라.. 넌 내게 환한 미소로 답하는구나..방긋^^ 꽃이있는밤에 수수꽃다리가~~~~~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