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일은 왜 일캐 많은 지.. 산에 가는 남편 도시락과 도서관 가는 딸 도시락 두개를 쌌다. 아들은 피곤 했는지 12시가 넘었는데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 집안 일은 왜 일캐 많은지.. 일주일 내내 컴터 앞에서 뻑뻑해진 눈을 씻고 싶어 물젖은 나뭇 잎 보러 앞 산 산책하려 했는데 시간이 내어 지지가 않는다. 베란다 화초들 꽃대를 ..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