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살이.. 가을햇살이 눈이 부시다. 한 공간에서 사는 가족이라고 하지만 각자가 본인들의 리듬을 깨는 것을 싫어하니.. 그렇다고 대화가 없거나 자기 주장을 내세우며 개성강한 독단성을 주장하는 뭉치들은 없고..^^ 아침을 주고 예상치 않는 맑은 햇살에 잠깐 밖에 유혹을 느꼈지만 여전히 내 몸..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