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다녀왔다.(2013년10월 13일 일요일) 작년처럼 올해도 잠실보조 경기장에서 향우회를 했다. 남편이 올해 향우회 회장이 된다고 했던 지역친구를 만나 거하게 음식대접을 받고 자리를 옮겨 다른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아주 잼 있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놀았다. 덕분에 두 명은 오랜만에 만난 여중 동창들이다. 젓가..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