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리폼 9월 첫날 일요일이다. 아침 바람이 좋아 동네 산에 올라갔다. 바람이 참 상쾌하다 그 무덥던 여름날은 어디로 갔는지... 오르막과 내리막이 없는 거의 일자인 낮은 산 길게 걸어 왕복 두 시간으로 맞춰 산행을 하고 오다가 주택가 밭 언덕 밑에 버려진 작은 서랍장 몸체는 놔두고 서랍칸 3.. ▒ 취미/만들어 본 재미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