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김치 12단 어제 화욜. 평일 하루 쉬는 날이다. 전날 밤 메모해둔 순서대로 오전에 내 옷 손빨래를 하고 오후에 쇼핑을 하고 저녁 무렵은 시장을 다녀와야겠다고 써 있다. 아침에 일어났다. 대충 싸준 도시락을 들고 그이가 출근을 하자 손빨래 몇 개 주물럭거려 세탁기에 헹굼을 주고 나니 11시다. 밑..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