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향우회 참석 아침햇살이 맑다. 처음으로 군 향우회에 참석했다. 친구들을 만나 고향 음식에 점심을 같이 하고 고향 유자 막걸리 한 사발 마셨다. 혹여 어렸을 때 알았던 선후배님들이 있을까 싶어. 각 면들을 둘러 봤다.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 애가 선뜻 내게 다가와서 내년에는 자기 남편이 회장이 될..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