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 보기로 했다. 중랑천은 장미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접근성도 좋고 가는 방법은.. 지하철 7호선 먹골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중랑천 방향으로 도보로 10분 7호선 중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중랑천 방향으로 도보로 10분 6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 묵동교 건너 중랑천 둔치로 진입. 도보로 3분가량 이동하면 된다. 나는 중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이 아님 외쪽 길) 중랑천을 바라보고 분수대가 있는 계단을 올라 걷기 시작했다. 많은 종류의 장미로 수없이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예쁜 종류의 장미는 처음이었다. 수수꽃다리 감탄연발. 체육시설이며 쉼터 포토존 벽면에 쏟아질 것 같은 장미 넝쿨 터널을 직진 코스로 걷다보면 제법 운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