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산행과 여행이야기

중랑천의 장미

수수 꽃다리 2020. 5. 28. 20:57

서울 도심에서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 보기로 했다.

중랑천은 장미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접근성도 좋고

 

가는 방법은..

지하철 7호선 먹골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중랑천 방향으로 도보로 10

7호선 중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중랑천 방향으로 도보로 10

6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 묵동교 건너 중랑천 둔치로 진입.

도보로 3분가량 이동하면 된다.

 

나는 중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이 아님 외쪽 길)

중랑천을 바라보고 분수대가 있는 계단을 올라 걷기 시작했다.

 

많은 종류의 장미로 수없이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예쁜 종류의 장미는 처음이었다.

수수꽃다리 감탄연발.

 

체육시설이며 쉼터 포토존

벽면에 쏟아질 것 같은 장미 넝쿨 터널을 직진 코스로 걷다보면 제법 운동이 되었다.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끼고 걸어서 상큼한 향의 느낌을 눈으로만 즐감하며 걸었다.

단속요원은 마스크와 간혹 자전거 탄분들을 단속 시켰다.

 

터널 아래로는

중랑천 일대의 거대한 유채 꽃밭이 펼쳐졌다.

육교를 건너면 석계역에 있는 아파트로 진입

 

축제가 열리면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 먹거리 푸드 차량 등 장관을 이룬다고 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하나 사람은 여전히 많았다.

 

가장 예쁜 장미를 볼 수 있는 기간은 5월 15일 ~ 라고 메모를 해두고 참고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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