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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한 줄기 소낙비가 그립습니다. 베란다 화초에 물을주고 청초한 잎사귀 바라보니.. 차 한 잔이 생각납니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못다한 마음에 오늘도 가슴 절입니다.
쓸쓸한 삶의 길섶에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고 작은 빗방울로 내리던 그리움은 어느새 굵은 소낙비가되고
애매한 이 잔상들 .. 그리움인지 슬픔인지 기쁨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움의 끝에 서 있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07년 8월13일수수꽃다리 金貞熙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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