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몸과 맘을 다잡으며.. 산에 오르다 만난 이쁜 들꽃을 담았다..^^
뻐꾸기는 봄의 전령사인줄 알았는데.. 산에 오르다 보니..아마 6월 초부터 들었던것 같다.
간간이 들여오는 초여름의 길목에서..너의 소리를 오늘 이 꽃속에 가두고...듣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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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의 콩꽃이 너무 예쁘다.
노오란 미소로핀 이쁜꽃은 연한열매를 맺여 길가는 나의 시선을 빼앗는다.
가꾸는이의 정성이 그대로 드러나 보기에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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