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치 :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129
1. 산행일시 : 11월29일 (토요일 당일산행)
2, 산행일 : 용봉산 (381M) 산행후 , 간월도 간월암(서산 바다위의 암자)
3. 출발장소및 시간 :오전 6시50분 지하철 사당역 10번출구밖 한전앞
오전7시20분 죽전정류장
4.산행코스 : 용봉초등학교 ~ 미륵불 ~ 용봉산정상 ~ 노적봉 ~ 용바위 ~ 병풍바위
~ 용봉사 ( 3시간 산행 )
용봉산 (381m) 용과 봉황이 다툰 산이라는 설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좋은 풍경이 일품인 용봉산
새벽 다섯시 20분 빗방울이 약간 뿌린것을 느끼며 집을 나섰다.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 탱화 등 국보급 문화유적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산 모양이 용의 형상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예로부터 용봉산이라 부른다.
기암괴석마다 각양각생(병풍, 거북, 장군등)의 형상을 하고 있어 경치가 뛰어나 제2의 금강산이라 부른다.
특히, 용봉산 정기를 이어받아 주변 10km 내외에는
최영장군, 성삼문선생,한용운선사, 김좌진장군, 윤봉길의사 등 수많은 충신열사들이 탄생하였다.
산 정 상 부근에 최영장군 활터 및 돌로 쌓은 성터 등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명산이다.
주변에는 홍성온천, 덕산온천, 수덕사, 간월. 부남호, 남당항 등 관광유원지가 많아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당역에서 여러산우님과 만나서 반가움을 표 하며..쌩긋~
떠나는 가을을 아쉬움에 ...
떨어지는 낙엽을 바스락 한 번 더 밟고 싶어 산에 올랐다.
변화무쌍한 날씨가 ..비 오고 눈 오고 해 뜨고..날아갈 것 같은 새찬 바람에 스릴를 한껏 느끼며..
오랜만에 맛 본 정말 멋진 산행이였다.
산행을 끝 내고 버스로 이동 간월도로 향하여 바다를 보러갔다.
Anne Murray - I Just Fall In Lov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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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산행에서는 조금 무거운 배낭을 매고..
올해 첫 눈을 용봉산에서 ...
하산하는 길 가을 열매가 하도 예뻐서 추억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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