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서부 농협 앞에서 하차 하여 선법사 쪽으로 산행을 시작 했다.
봄 햇살이 가득 하고 바람 불어 좋은 날..
언 땅이 풀려서 인지..촉촉한 흙의 감촉이 발 바닥에 기분 좋은 느낌으로 다가 왔다.
나무의 여린 잎 들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 나고..지천으로 피어 있는 생강 나무의 노란 꽃 들이 향기롭다.
분홍 진달래 봉우리에 자꾸만 나의 시선이 머문다.
한장 컷 또 한장 컷..다음 주에는 만개 하겠구나 ..
♪ 프라하(Praha)의 'With a Leap Of My Hear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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