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가을바람

수수 꽃다리 2010. 8. 27. 10:56

 나도 안다 가을이 오는 소리

싱그러운 잎새 열매 맺혀 영글어 가는 소리

아침 저녁으로 가을 풀벌레 연주음에 커피도 한 잔 마셨는걸..

 

잎새 사각거리는 아침

하늘을 함 쳐다본다.

 

전경색 흰 구름    

배경색 하늘색 ㅋㅋ

 

두 해 전 구리 축제때  

담아왔던 코스모스 사진을 작업방에서 끄집어 내어 본다

계절을 느끼기 위해...

 

학원수업을 마치고  잠시 마음이 흐트러졌지만..

아줌마 20분 전화질 수다에 마음이 추수려졌고

몆개월동안 공부를 함서 책상에 앉는 좋은 습관을 길렀으니

시간을 아끼는 좋은 깨달음을 알았으니..

해야할 공부의 가닥이 잡혔으니..기쁨이다.

 

 잡다한  마음을 접어보며...

 

 

 

 

 

 

 

01. The Lonely Shepherd
02. Pluie D'Ete
03. Ete D'Amour
04. Memory
05. Danny Boy

 

 

 


06. Aranjuez Mon Amour
07. The Rose
08. Gypsy Melodies
09. Beautiful Dream
10. Theme from Limelight

 


11. Romance D'Amour
12. You Needed Me
13. Now and forever
14. O mio babbino caro
15. Hello

 

 

 

 


16. Bilitis
17. once Upon a Time
18. Annie's Song
19. Don't Cry For Me Argentina
20. Candle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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