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끄적이고
이웃의 사는 모습을 너머다 보며
그렇게 해는 가고 오고..
인생의 흐름을 타고 사는가 보다.
올해 소망해서 이루었던 꿈 한 가지
가슴 가득 뿌듯함을 느끼며...
단조로운 일상에서
복닥거리고 살았던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며
소심함에 행하지 못했던 일들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고..
더 알차게 하루 하루를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깊어지면 부모는
자식걱정에 한숨은 길어지고
심한 갈증이 온다.
욕심에서 오는 것이리라...
올해 이루지 못한 일들
내년에는 꼭 이루어지길 바람서
행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