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산행과 여행이야기

가평 계곡 물놀이

수수 꽃다리 2013. 8. 23. 17:13

 직장 동료 몇명이서 가평계곡 사유지로 물놀이를 갔다.

먹고 마시고 수영하고 ..

츠암 얼마 만에 일케 동심으로 돌아가 물 속에 풍덩 거리며 놀아 봤는지..

콧바람은 2년만에..  물 놀이 가본지는 5~6년 되었나? 

내년 여름에도 꼬옥 물놀이는 가야지..^^

 

 

* 이 날 나는 바위에 올려 논 한개 밖에 없는 도스 썬글라스 밟아서 못쓰게 되었다.

   떨어진 다리 들고 유리 들고 안경점에 갔더니

   뭐 금액의  50%로 해준다나? 서비스 요금이 10만이다.

   중저가 브랜드인데 넘 비싸구만...

   새로 살 마음으로 쓰레기 통으로 보냈다.

 

  차리리 잘 됐다.

  4년을 썼으니 아까울 것도 없다고 빨리 털어버리고 사야지 싶다.

  돈이 아깝지만 어쩌겠니?? 쓰면  또 돈 벌어야지..^^ 

 

  

     

 

 

 

 

 

 

 

 

 

 

                                                           5년 전 생일 날 선물 받은 적색 와인 한 병 배낭속에서 꺼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