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날짜 10월 1일~ 6일까지
(오전 9시~오후6시)
슬로우푸드는 패스트푸드의 반대로써 식사시간을 길게 잡고 음식의 맛을 음미해가며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패스트 푸드의 대표 음식은 피자 햄버거 튀김 탄산음료 등이 있다.
이는 불필요한 열량의 과다 섭취로 건강과 소아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곰국 설렁탕 발효와 숙성으로 만들어진 고추장 된장 김치 오랜시간으로 숙성된 젓갈
전통음식과 유기농의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즐겨 먹는다면 건강한 식생활이 취지의 목적처럼
우리식탁에 좋은 식생활로 자리 자리잡으리라 생각한다.
슬로우푸드국제대회는1996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이탈리아 슬로푸드국제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에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
남양주시는 일찍부터 유기농이 발달한 곳으로 올바른 소비를 위한 슬로푸드 운동에 아주 적합한 지역이라고 한다.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먹거리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살펴보고 또 즐길 수 있을 곳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교통편이 좋아 대회 둘째 날 집 앞에서 bus를 타고 25분소요
남양주시 도농역에 도착.
역에 대기한 셔틀버스로 10분 경유 행사장에 도착 함
비가 온다는 예보에 우산을 준비했으나 용도는 햇빛가리게로 변신
둘째는 아침도 안 먹고 그 곳에서 세계의 맛있는 음식을 사먹어 보겠다고 ..
나도 내심 기대를 하고 갔지만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우리는 참가하는 세계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보는데에 포커스를 맞추며 각국의 음식들을 둘러보았으나
홍보하는 각국의 음식들은 엉성한 길거리 동네 바자회장을 연상케 했다.
입장료는 성인 오천 원 (대회장에서 쓸 수 있는 이천원 쿠폰이 포함된 가격이다.)
음식 행사장은 국제관과 국내관으로 나눠져있었다.
각종행사와 하루에 한 번씩 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만들어 논 음식을 진열해 놓았다.
그 음식 상차림이 멋있었다.
패스트푸드점이란
주로 반가공된 식자재를 가지고 간단히 조리하여 고객에게 낮은 가격으로한식이든 양식이든 업종에 관계없이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외식업소를 통칭하는 말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빠르게 차려진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짧은 시간에 먹어 치운다.
슬로우 푸드는 패스트푸드와는 다르게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 식사를 말한다
이는 우리 몸 안에서도 천천히 에너지로 변한다고 한다.
자연에서 기른 제철 식재료로 한국식 전통 방법에 따라 요리를 만들어 먹음으로서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되찾고
이런 취지에서 목적에 맞게 하루빨리 슬로우푸드 운동이 확산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슬로우 푸드의 공식 명칭은 ‘아시오 구스토(Asio Gusto)’이다.
입장료를 사서 입장하는 모습^^
국제관 출입 입구
국내관에서 음식경연 대회 후 참가자의 상차림을 displ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