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꽃시장을 다녀오다. (01.24.일) 날씨가 풀린 듯 하여 집에만 있기 답답하기도 하고 운동 삼아 M.r랑 함께 다녀왔다. 일요일은 가족끼리 또는 아이들과 나들이로 꽃과 나무를 사러오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꽃분은 형형색색으로 온실에서 피워낸 카랑코에를 사신 분들이 많았고 실내 공기정화 식물인 유칼립스나 몬스테라 스킨 동양란을 손에 많이 들었더라. 나는 목적하고간 몬스테라 만원짜리 두개를 사고 우리 집이는 뒤쪽 재료상에 들러 동양란을 감싸는 수태를 샀다. 분갈이를 해야겠다고 맘 먹고 다음 날 월요일 (01.25.월) 양재동을 혼자 나섰다. 꽃시장에서 기분 전환으로 플랜테리어 하기좋은 피토니아 식물 몇개를 사고 재료상에 들러 작은 마사토 1봉지와 사각 긴분 꼬멩이 원형 분 6개르 샀다. 물꽃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