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순간(A good year)

 

로멘스 멜로드라마

 

런던 증권가의 펀드 메니저 맥스 스케너 (러셀크로)

업계최고의 실력가인 그는 재능도 뛰어나지만 재능 만큼 건방지다.

 

일찍 부모를 잃고 삼촌과 포도밭 농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처럼

삼촌에서 인생철학을 배우며 어린시절을 보낸다.

 

"남자는 승리를 통해서 성장하는 게 아냐

패배를 통해서 지혜를 배운다고..

패배를 봐야 승리의 참맛을 알게 돼

누구나 패배는 겪게 돼 있어

다만 그게 습관이 되면 안 되지"

첫부분에 삼촌의 이런이야기로 복선을 깔았다.

 

삼촌이 죽은 후 정리하러 시골로 내려간다.

포도 밭을 경제적 가치로만 모든것을 처리 하려고 한다.

그곳에서 잠깐의 생활이지만 사랑한 사람을 만나고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그를 변화시킨 것은 사랑이였다.

런던으로 돌아왔지만 그는

유리창으로 흐르는 빗줄기를 보며 어린시절 포도농장으로  gogo

 

여유로운 말과  대사가 참 감미로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