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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두뇌 사용법 / 박상곤 지음

수수 꽃다리 2013. 7. 4. 13:09

 

 

 

 

 

 

하루 10분 생각의 차이가 사람의 '격'과' 결'을 바꾼다!

 

생각의 차이가 곧 경쟁력의 차이다.

 

나무꾼 두 사람이 어느 날 함께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

두 사람은 누가 나무를 많이 하나 내기를 하기로 했다.

경쟁심이 강하고 욕심 많은 한 친구는 쉬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나무를 했다.

다른 한 친구는 50분 일하고 10분 쉬면서 나무를 했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여 두 사람은 벤 나무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욕심 많은 친구는 속으로 자신이 다른 친구보다 더 많이 나무를 했을 것이라고 흐뭇해 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놀랍게도 50분 일하고 10분 쉬면서 일한 친구가 나무를 더 많이 했던 것이다.

욕심 많은 친구는 은근히 속이 상해서 물어보았다.

"일은 내가 훨씬 더 많이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자네가 더 나무를 많이 하였나?"

그러자 그 친구는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10분을 쉬는 동안 도끼날을 갈았다네."

 

그렇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무딘 도끼를 가지고는 많은 나무를 벨 수 없을 것이다.

나무를 많이 한 친구는 10분 동안 그저 휴식만 취한 것이 아니라 도끼를 날카롭게 간 것이었다.

'생각하면서 일하는가, 아니면 생각 없이 일하는가?" 바로 이것이 두 사람 간 경쟁력의차이다.

50분간 나무를 베기 위해 10분 동안 열심히 도끼날을 갈듯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각'을 갈고 닦아야 한다.

여러분은 그저 정해진 방법으로 열심히 일만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생각하며 스스로를 혁신하는 사람인가?

 

 

 

하루 10분, 부담없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 10분이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응급실에서 10분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루 24시간이 모두 소중한 시간이 될 수는 없겠지만,

주기적인 어떤 시간은 인생에서 정말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주어진다.

하지만 하루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끌려다니는 일상이 지속된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누구나 생각을 하지만 진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다

'진짜 생각'을 많이 하면 생각의 근육이 단단해지기 시작한다.

진짜 생각을 위해서 우리는 매일 '생각 체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이 책을 보면서 나를 정리해 보며 진짜 생각을 주기적으로 해서 생각을 단련시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