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
비오는 날 coffee 숍을 지날 때면 그의 향기가 발하여 마음이 차분해 진다.
오늘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서 아침시간에
창밖의 비를 봄서 운치를 느끼며 홀작 거렸다.
점심시간에 내다 본 운현궁의 나무 대문
대원군의 웅장한 목소리가 "이리오너라". 할 것 같다.
몇년을 출근을 함서도 바로 코 앞에 두고 나무 대문 속으로 들어가보지 못했다.
나는 가끔 점심을 먹고 자리에 앉아 혹은 서서 그곳을 응시하는 버릇이 생겼다.
****** 수업이 없는 날
가락슈퍼에서 무화과를 세일 하더라 이참에 쨈을 할 요랑으로
한상자에 2,900원 8박스를 사서 2박스는 먹고 분쇄기을 약간 돌려 가스불에 올렸다.
죽을 지경이였다.
커다란 기포를 냄서 부억 온저천지 튀면서 나를 장시간에 묶어버릴 모양이다.
이를 어째 시작을 했으니 어느정도 졸여질 때 까지 저어줘야 하기에 3시간을 졸였다
1사간 혼자끓게 하여 솥을 태우고 2시간 내가 저어주는데 죽는줄 알았다.
담 부턴 절때 쨈 안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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