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에 그리움을 담아본다. 차 한잔에 그리움을 담아본다. 쏟아지는 햇살이 눈이부셔 눈내리는 풍경을 보며 잠시 더위를 식혀본다. 자연의 삶을 즐기고 살 수 있는 하루를 시작하는곳 하루를 마감하는곳. 나의 쉼터 차 한 잔에 그리움을 담아본다. 07년 8월12일수수꽃다리 金貞熙印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내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내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한 줄기 소낙비가 그립습니다. 베란다 화초에 물을주고 청초한 잎사귀 바라보니.. 차 한 잔이 생각납니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못다한 마음에 오늘도 가슴 절입니다. 쓸쓸한 삶의 길섶에 그리..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님이여../수수꽃다리 님이여! 그대와 함께 있고 그대를 바라보고 그대 곁에 머무는 나를 기억해 주오 오늘도 하나의 의미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대단치 않는 일에도 울컥 눈물이 솟고 낮은 바람 한 줄기에도 온 몸이 흔들리며 수없이 부대끼고 커다란 빗자루로 쓸어내듯 가슴속이 비여있고 이유없이 슬픈 내모습이 싫어..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그대가 그리운이유/수수꽃다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가 그리운이유 수수꽃다리 문득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라는 류시화 시인의 시가 떠올랐습니다.. 그대가 곁에 있는데도 그대가 그리운 이유.....,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그리고 그 사람과 나누는 사랑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이 아..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변화의 순간들(맨 바닥에 글 테그 적용) ♣ 변화의 순간들 ♣ 아침부터 굵은 소낙비가 천둥과 함께 쏟아졌다. 나의 시선은 창밖을 향하고 ... 더위가 한풀 꺾이는구나 싶어 마음이 맑아졌다. 그 많은 장마비에 지겨웠을 법도 하건만.. 나의 마음은 현실에 잘 적응 되어버렸다. 모든 물이 모여서 강으로 흘러가고 강물은 바다로 흘..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