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끝날에/수수꽃다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을/수수꽃다리 바람타고 지나는 구름 하얀 물감 뿌리고 가을산에 나뭇잎 곱게 채색 되었습니다 이제.. 내마음에 낙엽되어 부스락 거리는이 누구일까요. 2006년10월31일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창가로 비치는 밝은기운을 닮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거실창으로 비친 밝은 기운이 집안에 가득하다. 이제 마음이 ... 깊은 어둠을 헤쳐갈때 눈부신 아침을 담으련다. 나약한 인간을 저 햇살과 함께 뜨게 하소서.. 창문을 열고 .. 일출을 담으러 얼굴을 내미니.. 아침공기가 시원하며 달다.. 07년01월11일 목요일 ..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봄비오는 소리에../수수꽃다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봄은 이렇게 찾아오는데.. 비에 봄은 더 커가는데 마음 만 수천리를 찾아가고 커가는 것은 영 이 아닌 육신의 잡념과 무거운 몸뿐이네 눈오는 하얀겨울 좋다 할때는 언제고 칙칙한 겨울이 내마음을 버려 놨을까.. 괜시리 탓하여 보네 봄비 오는 소리에 마..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행복하고싶은 밤이다. 겨울이 가기 아쉬운지 하루종일 눈발이 휘날리네.. 함박눈이라도 쌓이면 좋으련만... 이밤.. 눈속에 나를 가두고 싶구만.. 흐르는 음악속에 친구들과 같이 하고 싶은 밤이다.. 이 선율속에 너 넣고 나 넣고 우리 되어 모두 행복하고 싶은 밤이다. 07년 03월08일 수수꽃다리 金貞熙印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
명상의 시간을 갖다.(tv영상)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명상의 시간을 가지다. 잠시나마 잡다한 생각들을 버리고 복닥대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쉼터를 찾았다.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며.. 새로운 사랑을 새겨 본다. 깨끗한바람 새소리 조그만 분수대의 물떨어지는소리 자연의 풍경들은 한없..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