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로즈마리의 향기가 기분 좋게 나를 감싸며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코 끝으로 스민것 같다. 아침에 마시고 싶은 커피 간신히 가라 앉혔다. 강한 향과 보랏빛 꽃으로 특별한 사랑을 받는 허브. 가는 솔잎 모양의 잎이 조밀하게 나 있다. 이것을 키울 때는 무엇보다 통풍이 중요하다. 바람이 부는 곳에 두..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14
군자란 잘 키우는법 군자란이 활짝 피었다. 원래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적당한 햇빛과 겨울에 좀 차갑게 해주어야 꽃을 잘 피운다 . 난과의 식물들은 더욱 더 그렇고.. 꽃피운 난은 항상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며 피고 지고 한다. 근데 이녀석 해년마다 별로 이쁘게 피어주질 않는다. 고개를 쑥 빼고 고고한 자태로 자기 빛..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13
꽃병이된 한약 탕기 한 첩 두 첩 흰종이에 싸서 감초 넣고 증상에 따라 조제하여 집에서 한약을 다려먹던 시대도 엇그제 같은데.. 요즘은 돈 만 주면 꾹꾹짜서 나오니... 약 탕기가 뭐 필요할까 싶어 베란다 난간 구석에 박혀 있는것을 꺼내 물 오른 꽃가지 꺾어 장독대 위에 올려 놓고 바라보니 제법 운치가 있다. 살면서 ....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06
나팔꽃 싹 튀우기와 봄 꽃 베란다 장독대 밑에 앉아 봄을 알리는 알리미 삼형제.. 화사한 봄 햇살에 창가에서도 방긋..^^ 지난 여름 등산로 숲 길에서 받아온 나팔꽃 씨앗을 뿌렸더니 뿌린지 3일만에 싹을 튀우고 이쁜 모습으로 쑥쑥 자랍니다.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06
흰색풍로초 한 촉 사서 경비실 아저씨께서 주어온 흙 화분에 담았습니다. 크는 모습을 계속 ... (2주 후) 토기분에 가득 자리를 잡았다.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