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병이된 한약 탕기 한 첩 두 첩 흰종이에 싸서 감초 넣고 증상에 따라 조제하여 집에서 한약을 다려먹던 시대도 엇그제 같은데.. 요즘은 돈 만 주면 꾹꾹짜서 나오니... 약 탕기가 뭐 필요할까 싶어 베란다 난간 구석에 박혀 있는것을 꺼내 물 오른 꽃가지 꺾어 장독대 위에 올려 놓고 바라보니 제법 운치가 있다. 살면서 ....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06
나팔꽃 싹 튀우기와 봄 꽃 베란다 장독대 밑에 앉아 봄을 알리는 알리미 삼형제.. 화사한 봄 햇살에 창가에서도 방긋..^^ 지난 여름 등산로 숲 길에서 받아온 나팔꽃 씨앗을 뿌렸더니 뿌린지 3일만에 싹을 튀우고 이쁜 모습으로 쑥쑥 자랍니다.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06
흰색풍로초 한 촉 사서 경비실 아저씨께서 주어온 흙 화분에 담았습니다. 크는 모습을 계속 ... (2주 후) 토기분에 가득 자리를 잡았다.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06
아르메리아(Armeria)/갯질경이과 너도부추 너도 부추야..? 해서 야생화 너도 부추랍니다. 꽃이 핀 자리에 씨앗이 생겨 내년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꽃 밥수를 조금 늘릴까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부추를 관상용으로 육종한 너도 부추는 여름에 피는 핑크색 꽃이 고운 식물. 물주기는 하루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며, 비교적 햇..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