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 베란다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요즘 나의 생활이 그러하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베란다의 애들은 그런 것 게으치 않는다. 자기들 할일에 충실하다. 튼실한 몸매를 만들어 꽃대를 올려주고 몽실몽실한 꽃을 보여준다. 연식이 오래된 카랑 코에 여름이면 몸살을 앓아 아사 직전에 매번 꺾꽂이로 ..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13.11.29
원형스툴 반재가구인 보조의자 두 개를 샀다. 빡빡 문질러 매끄럽게 사포질을 하고.. 오래된 원두커피를 를 갈아 스타킹에 걸러내고 스펀지로 쓱쓱 발랐다. 커피 향기 솔솔 커피를 바른 동그란 엉덩이 판은 너무 예쁜 연한 원목색이다. 실제 보다 사진은이 너무 진하게 나왔다. ▒ 취미/만들어 본 재미 2013.11.13
그래비티 / 영화 주연/ 산드라 블록, 조지클루니 스톤박사(산드라 블록)는 우주공간의 무중력 상태에서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산드라 블록과 조지클루니 몇 명의 박사들이 우주를 탐사하게 된다.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던 도중 러시아 미사일 폭파로 인공위성 잔해와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여 .. ▒ 취미/문학감상(책, 영화, 공연) 2013.11.13
가을 베란다에는.. 밖의 날씨는 너무 좋은데 집 안에서 게으름 만 피웁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내려다 본 풍경..^^ 대품 제라늄이 작년 더위에 가셔서 조금 횅하기는 하지만 빈 화분에 채워진 작은 것들도 나름 제역 활을 하고. 그냥 예뻐서 담아 본 화초들 ▒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2013.11.07
상자 리폼 9월 첫날 일요일이다. 아침 바람이 좋아 동네 산에 올라갔다. 바람이 참 상쾌하다 그 무덥던 여름날은 어디로 갔는지... 오르막과 내리막이 없는 거의 일자인 낮은 산 길게 걸어 왕복 두 시간으로 맞춰 산행을 하고 오다가 주택가 밭 언덕 밑에 버려진 작은 서랍장 몸체는 놔두고 서랍칸 3.. ▒ 취미/만들어 본 재미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