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베란다의 화초들.

덴드롱 키우기

수수 꽃다리 2007. 6. 25. 15:00


 

덴드롱 키우기


덴드롱은 생명력이 강하고 기르기도 쉽고,

한번 꽃을 피우면 지속적으로 개화해서 관상용으로 참 좋은 녀석입니다. 

공기정화에도 좋다고 하네요.. ^^

 

분류 : 마편초과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관엽식물

이름 : 클레로덴드룸 톰소니에(Clerodendrum thomsoniae), 덴드롱 이라고 함

자생지 : 열대 서부아프리카, 중앙 아메리카

꽃말 : 행운, 우아한 여성

 

열대식물로 10~15도 이상에서 잘 자라며,

강한 열대성 식물이라 어지간하면 죽지 않기 때문에

식물 초보들이 키우기에 쉬운 꽃이에요..  

생명력이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일조량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문제없이 잘 자랍니다.

다만 추위에는 약하니까 겨울에 밖에다가 나두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덴드롱은 흰색이 꽃받침이고 별모양의 붉은 색이 꽃인데요 

암술과 수술은 꽃잎 밖으로 길게 나와 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수술은 뒤로 말리며 시들어 가게됩니다.

 

덴드롱 키우는 방법 

 

햇볓 : 반양지 식물로 가능한 밝은 곳에 화분을 두시고,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주세요.

물주기 : 물을 줄때는 화분에 듬뿍주고, 자주 주지는 말아야 합니다. 흙이 말랐다 싶으면 주세요. 

분갈이 : 통째 빼내서 심으면되고, 꽃이 피고 있을때는 분갈이나 이식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덴드롱은 넝쿨성이라 지지대나 울타리같을걸 만들어주시면 좋은데요 

가지가 많이 자랐다 싶으면 가지치기를 해줘야 튼튼하고 작게 기를 수 있어요.

 

간혹 겨울에 약간 추운곳에 두게되면 잎을 모두 떨궈버릴수도 있는데

절대 버리지 마시고 관리만 잘하시면 봄에 새싹이 올라와서 또다시 예쁜꽃을 피울거에요

생명력이 그만큼 강한 녀석입니다.

 

 

꽃말이 행운인 덴드롱

행운을 선물하는 좋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집들이 선물로도 아주 좋을거 같네요


 

                        나무가 맘에 들지않아 이른봄에 잎을 다 따고 

 

                        앙상한 가지만 모양을 잡아 지주대를 세워줬다.

 

                        이 나무는 모양을 잡아주며..잎도 따주고 끝 순을 따주면 

 

                        나무가지와 함께 꽃눈이 수시로 올라온다.

 

                        처음엔 하얀 꽈리 모양을 하다가 빨간꽃이 속에서 나온다.

 

                        시간이 지나면 빨간꽃잎은 떨어지고 보라색으로 변한다.

 

                        화원에서 봐도 우리집 꽃처럼 예쁜꽃은 보지못했다.

 

                        이쁘게 키울려면  정말 손이 많이가는나무다.

 

                        이런 나의 정성에 너무 이쁘게 내게 기쁨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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