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를 통해 소똥령을 다녀오다.
2019년 6월 8일 (토)
합정역8번출구[홀트복지관]6시40분사당역 10번출구[한전 앞] 7시복정역 1번 7시30분
산 행 코 스 - 소똥령입구→구름다리→소똥령 1.2.3봉→칙소폭포→생태체험학습장→소똥령마을
산 행 시 간 - 4,5km약 3시간
소똥령숲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 위치한 곳으로
진부령 계곡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마을을 돌아 흐른다.
소똥령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날 마을 주민들이 원통 장날에 소를 팔기 위해 능선을 넘다가
쉬어가는 주막에서 소가 똥을 하도 많이 누어 이름 지었다는 설과
오랜 세월 사람들이 소똥령을 넘다보니 봉우리에 자리가 패였고
그 모양이 소똥을 닮아 소똥령이라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 (옮김)
미시령과 한계령 고개를 넘고 굽이굽이 진부령 고개를 넘고
칙소 폭포의 우렁찬 물소리을 들으며 걷다보니 몸이 가벼워 졌다.
오래된 고목의 소나무의 옹이를 봐선 수백년은 된듯하고 사람이 발길이 드문
평탄한 시원한 숲길을 기분좋게 걷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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