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우리 집 M.r는 새벽에 원정 릿찌 산행을 가고 .
청명한 날씨가 좋아 연희동 숲길을 걸어볼까 싶어 안산 숲길을 검색해 보고
아침 8시에 배낭을 챙겨 혼자 집을 나섰다.
독립문역에서 홍제역으로 내려올까 했는데 길이가 넘 짧아
긴 자드락 둘레길 을 걷기로 했다. (2시간 40분 정도 )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와 서대문 형무소 담벼락을 끼고 올라가니 자동으로 숲길이 연결된다.
중간 중간의 나무 의자도 있고 화장실도 여러 곳 있었다.
도심의 숲 산행으로 둘레 길 산책로는 가볼만 하다.
하산할 때는 4번 출구로 나왔다.
아카시아 나무가 많아 군데군데에서는 그의 잔향이 아직도 남아 있다.
꽃이 왕성하게 필 때 꼭 기억했다가 그 향을 맡으러 다시 찾으리.
교통은) 3호선 돌립문 역에서는 4.5번 출구로 나와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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