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면 에코백 시선강탈 ㅋ
노동의 대가로 내게 준 선물~~
비록 기계 수 제품이지만ᆢ
발품을 팔아 동대문에서
이불 쇼핑을 하다가
눈에 확 들어 온 넘
옷장에서 내년 여름을 기다리다 ㅎ
가성비 좋은 순면 이블 들
쇼핑한 이불을 압축으로 포장을 해
낑낑거리고 들고 왔다.
요즘처럼 햇빛 좋은 날
빨리 빨아 두고 싶어서ᆢ
미온수로 헹굼을 두 번 하여
노란 햇살아래 널어두고
따뜻한 차 한 잔 머그컵에 가득 채워
멀리서 바라보니
너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다.
이 또한ᆢ
내 삶이 지나가는 흔적이기에
앨범 속에 담아둔 몇 장의 jpg을 꺼내
애잔한 끄적임으로ᆢ
작아진 내안의 '나' 와 작은 소통을 하여 본다.
유익함으로 ..
건강한 하루하루들을 담아가길 희망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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