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컴퓨터를 개비하다.

수수 꽃다리 2021. 7. 4. 17:04

 

컴터를 바꾸다.

 

윈도우 10 코어 메모리 용량 8기가로 개비했다.

24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27인치로

어제 토요일 설치했다.

 

2015년에 구입해서 쓰던 운영체제 윈도우 8.1

펜티엄 메모리용량 4기가에서 마니 업그레이드 된셈이다.

 

 

쓰던 본체의 하드디스크를 빼내고 구 컴 수거를 요청했다.

 

  컴터가격도 비싸고

연중컴터가 제일 쌀 때는 신학기인 3월 중 인것 같다.

복합기 페케지까지 묶어서 지금 내가 산 가격에 살 수도 있건만

기회를 놓치다 보니 그 때 까지 기다릴 수 없고 

불편을 감수하고 버티기 싫어 그냥 샀다.

내가 쓰던 간단한 프로그램 만 몇개 설치를 하고..

 

블로그 글 올리는 부분이 예전같지가 않다

윈도우 측 지원이 안된다고 하는 것도 있지만  동영상이나 테그 사용에 있어서 제일 불편한 것 같다.

우리 처럼 daum이 익숙한 사람들은 여간 불편하지 않다.

 

 

* 3월 부터 맥이 빠지고 누울 자리만 보였다.

   늙어 힘이 딸린 것 같다. 의욕도 없고 운동도 가끔 씩 그 날 컨디션 상태에 따라서 하고..

 

카톡에 들어온 손주 사진에서는 웃음이 나와 그 나마 다행이다.

 

힘을 내자! 힘을 내어 보자!! 

어제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쇼핑도 다녀보고 책방에도 가보고 동대문 시장과 인사동에도 가보자

 

 

 

* 7.5 화

 

핸펀 지갑 마스크 중 한개는 맨날 빼먹고 출근하는그이를 뒤따라 지갑을 전해주고

가벼운 스트레이칭과 정해진 스쿼트 갯수를 끝내고 너무 시끄러워 거실 창문을 내다보니

기계로 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정원에서 인부들이 분주하게 하고 있었다.

아짐과 할배 아저씨 고용인이 다양했다.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저 아짐도 잡일을 하러 나왔을 것이다

외롭다고 뭔 아우성인가 맘 안에서 중얼거린 소리가 머리를 때린다.

 

전화

한 친구는 뱃살 때문에 부지런히 집 근처 공원에서 걷기를 한다하고

또한 친구는 시니어 IT 기업에 취업으로 연계한 3개월의 과정을 준비 중이다고 했다.

몇일 전 엑셀과 한글 문서를 작성하는지 계속 묻는 전화가 여러번 와서 퇴근한 그이 저녁을

그이가 차려 먹게 한적이 있었는데 간단한 실기 통과가 붙었는지 이제사 이실직고를 했다.

 

사실 나도 한글과 엑셀은 요즘 수업과목에 없어 책을 펴본지 1년이 넘었다.

한번  훌터 봐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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